진영철강, "우수한 열처리·피막 품질로 가공성 인정"

진영철강, "우수한 열처리·피막 품질로 가공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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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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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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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Q Wire 年 3만톤, 결속선 年 1만2,000톤 생산능력 보유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진영철강은 1999년 설립, 자동차·건설·조선 등 주요 기간산업에 핵심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다.

 진영철강에 따르면, CHQ Wire는 우수한 열처리 및 피막 품질을 토대로 뛰어난 가공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타 철강재 묶음선(소둔선)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제2공장 증축을 비롯, 신선기 3기, 열처리로 2기 등 설비를 증설한 바 있다.

 진영철강은 1999년 8월 CHQ WIre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1년 설비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CHQ Wire 생산규모는 연 3만톤에 이른다. 주 고객사는 케이피에프, 영신금속공업, 서울금속 등이 있으며, 자동차·기계·건설·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결속선 생산규모는 연 1만2,000톤 수준으로 2006년 열처리로1기, 2011년 열처리로 2기를 설치함으로써 설비를 확장했다. 이 결속선은 철근 묶음선, 환봉 결속선, 전선 리프선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 사용업체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Y.L 산업 등이 있다.

 진영철강 관계자는 "고객사와 공동발전 및 상생협력을 추구하고 있으며,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설비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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