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정밀부품 생산…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기여
진합(대표 이영섭, 이원준)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22일 대전 본사에서 창립 및 사사편찬 기념식을 가졌다.
이 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근속사원과 모범사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주주 가족들과 퇴직한 임직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그동안 발전된 모습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눴다.
진합에 따르면, 40년 사사는 자동차용 파스너와 자동차 부품산업의 역사이므로 관련 기관과 학교에 배포해 산업 발전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섭 진합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믿고 따라와 준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저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창업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진합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1978년 창업한 진합은 40년동안 자동차용 파스너와 정밀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해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