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 LNG선 수주 본격화 되나?

국내 조선사, LNG선 수주 본격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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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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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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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2년까지 신규로 발주가 예상되는 LNG선은 169척에 달하고 국내 조선사들도 연간 5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LNG 선박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현대차투자증권 배세진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에는 예상보다 LNG선 발주가 저조했지만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4척이 발주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의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건설 중인 LNG 플랜트 중에서 아직까지 발주가 되지 않은 LNG선은 26척이며 올해 부터 2022년까지 플랜트 추가투자가 결정된다면 향후 143척 정도가 추가로 발주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국내 조선사들의 LNG선 시장 점유율을 감안하면 연평균 24척 수준의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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