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FOMC 소화…1,070원대 전망[삼성선물]

(환율)FOMC 소화…1,070원대 전망[삼성선물]

  • 환율 · 유가
  • 승인 2018.03.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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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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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환율은 FOMC 소화하며 하방 경직성과 변동성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통상 압력에 대한 대내외 대응도 주목할 듯하다.

  금주 미국 경상수지, 주택지표, 제조업, 서비스업 PMI, 내구재 주문과 FOMC 등 이슈가 대기해 있다.

  FOMC에서는 점도표 와 장기 중립금리 변경 여부가 주목되며 상향시 미달러와 달러/원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듯하다.

  이밖에도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성과 호주, 우리나라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 공개된다.

  한편 철강 관세에 대한 여러 나라들의 미국과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우리 외환당국의 환시 데이터 공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지 지켜봐야 한다.

  금주 환율 예상 범위는 1,060원~1,080원이며 금일은 FOMC 대기 속 지지력 유지하며 1,070원 부근 등락 예상된다.

■지난주 환율 동향 : 하방 경직성 확인

  지난주 환율은 전반적인 위험선호 재개 분위기와 위안화 강세에 1,060원 선을 테스트했으나 무역전쟁 우려 속 위험선호 둔화와 FOMC를 앞둔 달러화 지지력에 낙폭 제한되며 전 주말 대비 3.60원 하락했다.

  증시 외국인은 미 임금 상승세와 CPI 상승세 부진은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기대를 낮아지며 매수세 강해졌으나 금주 FOMC 부담 등으로 순매도 전환했다.

  한편 미국 틸러슨 해임과 뮬러 특검의 지속적인 압박에 미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일본 아소 재무상의 문서조작 문제까지 부각되며 엔화 강세 압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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