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테츠스미킨(NSSMC)이 지난해(2017년 4월-2018년 3월) 좋은 실적을 냈다.
NSSMC는 26일 2017년 실적 발표에서 미국의 법인세 인하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NSSMC에 따르면 지난해 순매출은 5조6,686억엔으로, 224% 증가했다. 이는 닛신제강(Nisshin Steel)을 자회사하면서 생긴 6,100억엔을 포함한 수치다.
경상이익은 매출액수익률(ROS) 5.2%를 포함해 2,975억엔으로, 역시 전년비 70.5% 증가했다. 순이익은 1,950억엔으로, 지난 2월 예상치였던 1,800억엔을 훌쩍 뛰어넘었다. NSSMC는 순이익 증가는 미국의 법인세 인하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강생산량은 4,682만톤으로, 이전 예상치인 4,720만톤을 하회했다. 회사는 설비 고장과 ↑↑태풍 등 기상 이변으로 조강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