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지난해 본격 생산에 들어간 특수강 사업과 지난 3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순천 3CGL 설비도 순항하고 있다.
우선 특수강 사업은 오는 2분기 중 ISIR 승인을 대부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가동률을 본격 끌어올리고 향후 신강종 개발 및 고급강 비중의 증대로 판매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순천공장 No.3 CGL 설비도 글로벌 자동차용 강판을 중심으로 조업달성도를 높여 당초 계획 대비 3개월 빠른 오는 6월까지 100% 조업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강종을 요구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별·라인별 전용설비를 운영하는‘맞춤형 설비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