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수송혁명, 스마트 이동체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오는 23일 키콕스벤처센터(서울 구로)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및 임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 [수송혁명, 스마트 이동체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단공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선정에 맞춰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본 교육을 기획했으며, 지난 2월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별 세미나를 연간 총 7회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5월에는 ‘수송혁명’이라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 등 스마트 이동체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 산업단지 내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국가 제조업 생산의 70%,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결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새로운 발상과 전략, 특히 기업의 혁신 역량 확보에 있다”며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을 통해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고 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