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열연 생산성 크게 향상

현대제철, 열연 생산성 크게 향상

  • 철강
  • 승인 2018.06.14 16:57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2열연 누적 생산량 7천만톤 돌파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지속적인 설비개선 활동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모두 높이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6년 8월 당진제철소 1열연 공장을 처음 가동한 이후 1열연과 2열연 공장의 누적 생산량이 지난 13일 기준으로 7,000만톤을 돌파했다. 11년 7개월 만에 올린 성과다. 

지난해 5월 6,000만톤의 누적 생산을 달성한 이후 1년 1개월 만에 7,000만톤 생산을 돌파하면서 생산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생산량 기준으로 지난해 343만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6.7% 증가한 실적이다.

현대제철측은 그동안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수요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열연제품 생산에 주력해왔고 이는 국내 주요 기간산업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