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수출 쿼터제한으로 실적 악화 불가피"-미래에셋대우 

"세아제강, 수출 쿼터제한으로 실적 악화 불가피"-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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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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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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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세아제강에 대해 미국의 철강 쿼터제한으로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만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이재광 애널리스트는 "세아제강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비 14.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국향 강관 수출이 쿼터제한 영향으로 2분기 강관 판매량이 전년비 약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미국 강관 수출 쿼터 영향으로 세아제강의 올해 미국향 강관 수출량은 전년보다 10만톤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물론 업체별 쿼터 양수 방안과 미국 상무부의 품목 제외 허용 여부 등에 따라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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