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기준 한국의 신조선 수주잔량이 1,700만CGT로 나타났다.
세계 조선수주 잔량은 7,530만CGT로 작년 같은 시점에 비해 8% 감소한 모습이다. 중국이 2,820만CGT로 37%를 점유하고 있고 한국이 23%, 일본은 19%(1,450만CGT)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조선사별 수주잔량을 보면 현대중공업이 796만1,000CGT, 대우해양조선이 570만CGT, Imabari조선이 487만CGT, 삼성중공업이 322만2,000CGT 순이다.
단일 조선소 기준으로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570만CGT로 가장 많은 수주잔량을 보이고 있고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340만3,000CGT,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315만1,000CGT의 수주 잔량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