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까지 잔여부스 2개 기업 모집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국내정치경제 상황,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여러 변화에 따른 경영 여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사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2018년에도 해외 수출유망지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주요 수출 유망 국가 중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8 독일 플라스틱 전시회(FAKUMA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금형 및 관련 업체의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8년 주요 수출 유망 국가(독일)에서 개최되는 금형 관련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출품하여 금형 및 관련 업체의 해외 신규바이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P. E. Schall GmbH & Co. KG 주최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Messe Friedrichshafen에서 열리는 ‘2018 독일 플라스틱 전시회(FAKUMA 2018, www.fakuma-messe.de)는 올해 26회째 개최되는 플라스틱 전시회로서 매년 개최(K-show 개최년도 제외)되며, 2015년 85,000㎡ 규모로 개최되어, 38개국 1,783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관객 45,721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85,000㎡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1,889개사가 참가했다.
주요 전시품목은 사출 성형기, 블로우 성형기, 인쇄기기, 강화플라스틱, 재활용, 금형, 소재 및 부품 등이다.
한국은 올해 처음 참가하며, 99㎡ 11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1부스 크기는 가로 3m×세로 3m(9㎡)이며, 신청부스 제한은 없지만 2부스를 초과할 경우에는 정부의 예산지원이 일부 제한되어 신청 시 조합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금형조합은 상호간판, 전시대, 조명, 바닥카펫트, 상담테이블 및 의자 각 1조 등 전시를 위한 기본장치를 제공한다. 한국관 전체 및 개별부스 모형은 신청업체에 한하여 추후 별도 통보한다.
전시품목은 금형(제품) 및 부품, 카탈로그, 홍보용 판넬 및 각종 홍보자료 등이며, 전시품은 1부스당 1CBM까지 편도에 한하여 운송 지원한다. 초과 수량 및 재 반송에 대한 운송비는 해당업체가 부담한다. 예상입고일은 8월 초순 경이며, 전시품 재반송은 전시회 종료 후 2개월 내외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들에게는 전시회 참가를 위한 공통비용 일부 항목 중 부스임차료 및 부스장치비의 50%, 편도 운송비의 10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개별 참가 업체의 경우 부스료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비는 500만원(VAT 별도)이며, 본 참가비는 전시회 참가를 위한 공통경비(부스임차, 한국관 및 업체부스장치, 운송비 등 제반 부대비) 중 정부지원을 제외한 업체부담금이다. 전시기간 통역 및 개별부스 추가장치 비용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전시회 참가업체 임직원 파견을 위한 항공료 및 호텔 등 현지 체재비도 별도 부담이며, 신청업체에 한하여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업체부담금)는 환율변동 등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0일까지 신청금과 함께 금형조합으로 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서약서 각 1부이다.
참가업체 선정은 신청 접수순에 의거 마감하며,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신규 참가업체 및 2018년도 해외전시회 수요조사 참여업체,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 순에 의거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금은 1부스당 55만원으로 참가신청 후 일주일 내 납부해야 하며, 출품신청은 신청금 입금 확인 후 유효하다. 신청금 납부는 기업은행 221-000047-01-017(예금주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계좌로 하면 된다.
잔금은 1부스당 495만원(VAT 포함)이며,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잔금 납부처는 추후 안내 예정이다.
한편 본 전시회 참가 관련 문의사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형조합 전시사업팀(전화 02-783-1711, 팀장 최명종, 과장 김옥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