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환경개선펀드’ 민간사업자 추가 공모

‘산단 환경개선펀드’ 민간사업자 추가 공모

  • 철강
  • 승인 2018.08.22 18:03
  • 댓글 0
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단지 우수 청년인력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이 목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2018년도 제3차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22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지난 4월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청년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우수 청년인력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개선펀드 사업자를 공모하며, 이번 사업지원 금액은 600억원 내외다.

  환경개선펀드의 투자 분야는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시설과(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등)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및 산업기반시설(용수공급, 교통·통신, 에너지지원시설 등) 등이 대상이다.

  지난 1차 공모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2개 사업에 대해 250억을 투자했으며, 2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 남동, 성남, 울산산업단지 5개 사업에 대해 우선 협상 중에 있다.

  한편, 투자 대상은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등 19개 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광주본촌 등 30개 일반산업단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