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않은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미 국채금리와 미달러가 상승하며 달러/원 환율도 상승 예상된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은 신흥 통화에도 부정적일 수 있는 만큼 장중 아시아 환시 반응 주목된다. 다만 중국 휴장으로 위안화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영향은 제한될 듯하다. 금일 아시아 환시 움직임과 증시 외국인 주목하며 1,12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한다.
■브라질 대선 대기
브라질 대선이 이번 달 1차 투표 7일, 2차 투표 28일로 예정돼 있다.
그간 결과가 불투명했으나 최근 여론 조사에서 극우 성향의 사회자유당 보우소나루 후보가 32%, 좌파 노동자당의 아다지 후보가 21%로 시장친화적 경제개혁을 표방하고 있는 보우소나루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브라질 증시와 헤알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금융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이다.
브라질 연금개혁 등 재정 건전화가 절실한 가운데 어느 대통령이 당선되던 전 정권의 재정 개혁 어젠다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일 듯이다. 10월 글로벌 금융시장은 브라질 대선 뉴스에 변동성 키우겠으나 보우소나루 후보 당선 시 긍정적으로 반응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