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제강사 구좌업체들중 적지않은 업체가 사무실만 갖춘채 할인료 및 인센티브 따먹기를 하고있은지 오래되었다. 이들 업체로 하여금 시장 단가가 많이 교란되어있고 여기에 맛을들인 직납업체도 상당부분 존재하고있다. 이는 애시당초 제강사가 가공비를 인정하여 반영해주지 않는 관계로 고정비용이 발생하는 제조업성격의 고철가공업체가 줄어들게 만든요인이 크다. 스스로 그렇게 만든 제강사가 이제와서 말을 바꾸고 있는것이다. 고철을 단순하게 싸게 매입하는 원료로 볼것인지 가공품으로 인정해줄것인지 고철을 바라보는 의식전환부터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