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부품 전문 코다코(대표이사 인귀승·조만영)가 미래에셋대우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계약 기간은 총 6개월간이다.
코다코는 “멕시코 공장이 하반기 양산체제로 전환되면서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고 국내 또한 해외 고객사 양산부품 전환으로 다소 정체됐던 실적이 회복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증시 영향을 받은 국내 증시 침체로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시장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며 “주주 및 기업가치의 제고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의 각오를 보이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