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스코 소속 열연 스틸서비스센터(SSC)인 삼현철강(대표 조윤선)이 이사회의 승인으로 주주들에게 약 23억1,600만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150원 수준(보통주 기준)이다.
삼현철강은 이번 배당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것”이라며 “정기주주총회는 추후 주주총회소집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현철강의 전년 정기주주총회는 3월 12일에 개최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