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31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의 노력으로 연결 부채비율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스코는 시황 악화에도 재무건전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1.9% 포인트 감소한 65.4%로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7조9,782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5,534억원이 감소했다.
자금시재는 지난해보다 1조7,857억원 증가한 12조4,634억원을 기록하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경제환경에 유동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