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외이사에 ‘다스코·엘앤케이텍·성우 CEO 출신’ 추천
63기, 배당하지 않기로
5일, 한일철강(대표 엄정헌)이 오는 20일 오전 9시에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장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한일철강 코일센터 강당이다.
같은 날, 한일철강 이사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다스코에서 CEO을 역임한 황영익 씨를 추천했다. 이사회는 “후보자는 ㈜엘앤케이텍등에서 대표이사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영활동과 관련한 전반적인 전문지식을 보유했다”며 “법령에서 정하는 결격사유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선임 이사 선임 건과 함께,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제6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을 부의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한일철강은 “이번 주총에서 배당 건은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며 무배당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