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문경시의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미래테크(대표 박해대·서순옥)가 최근 판로 잃은 학교 급식용 쌀 600만 원 어치를 구매해 소비 운동에 힘을 모았다.
이번 쌀 소비 운동에 참여한 기업은 알루미늄 거푸집 업체인 미래테크 등 6개사이며, 총 구입량은 쌀 10kg, 190포(600여만 원)이다.
또 이들 업체는 급식용 쌀은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쌀보다 다소 비싸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들을 돕는 마음으로 쌀 소비 운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한편, 1999년 설립된 미래테크는 건축용 알루미늄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 800억에 당기순이익 60억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2016년 1백만불 수출의 탑과 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