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압출업체인 알루코(대표이사 전병일)는 자회사인 고강알루미늄에 대해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이 났다고 최근 공시했다.
고강알루미늄은 자본금 198억6,250만원으로 알루미늄 부품 제조 및 판매하는 알루코 자회사다. 알루코가 고강알루미늄에 출자한 금액은 226억 9,218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2,858억 5,665만원)대비 7.93% 규모다.
앞서 알루코는 지난해 5월 고강알루미늄에 대해 회생절차 및 파산 관련 신청을 낸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회생 계획 및 관계 법령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