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합금업체인 풍전비철은 송동춘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공익캠페인이다.
송 회장은 이번 캠페인의 공통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필요성을 내외부에 전달했다.
송 회장은 “어른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실천만이 미래 자산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믿는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회장은 KG동부제철 박성희 대표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본지 배장호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수석부회장, 포스텍 송호근 교수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