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픽업트럭용 전자드럼 파킹브레이크 신기술 개발
김용칠 진합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파스너 제조업체 진합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한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김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픽업트럭용 전자드럼 파킹브레이크 관련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 누적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기념식에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산업훈장·포장, 대통령·총리 표창 등 수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