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설기자재 폼업계 선두주자인 금강공업(회장 전장열)가 지난 11월 23일(화) 오후 2시 과천 신사옥 시대를 여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금강공업 전장열 회장을 비롯하여 이범호 대표이사 및 관계사 대표이사들과 임원, 토목시공업체인 트래콘건설 김종필 회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장열 회장은 이날 기공식 기념사에서 “금강공업이 과천 신사옥을 통해 ‘새로운 도약, 새로운 미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 임직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4-4획지에 들어서게 될 금강공업 과천 신사옥은 대지면적 2,441㎡, 지상 14층, 지하 5층, 연면적 약 20,515㎡의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서게 되며 2024년 초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 산업용지는 공공주택지구(전체면적 약 135만㎡) 내 지식기반산업용지(약 22만㎡)를 과천시에서 지난 2017년 말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지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우수기업체들의 사업계획서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유수한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 끝에 4-4획지에는 금강공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