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표창 수상

세아베스틸,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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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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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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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체계 구축 및 동반성장론 도입
해외 생산 공장 설립 시 기술지원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장려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1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표창을 받았으며, 동반성장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아베스틸 동반성장사무국장 양영주 상무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이행 상황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실제로, 세아베스틸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거래업체와의 신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적 가치라고 판단하여 2017년도에 동반성장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세아세스틸은 체계적 동반성장 활동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회사에 대한 불만사항이나 협력사의 의견 및 제안사항들을 동반성장사무국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간 거래관계나 협력관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론(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높은 수준의 결제이용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설립할 때에도 국내에서 꾸준히 거래관계를 유지해 온 가공업체와 동반 진출을 하기 위해 공급물량 확보 및 적극적인 기술지원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당사 제조 공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밀스케일을 철스크랩 대체재로 사용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공동 R&D를 추진하여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부산물 재활용률 향상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세아베스틸은 협력사 장학금 지원, 종합건강검진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 코로나 19 특별지원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새해에도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고객사와 어려움을 나누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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