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여명 관람, 상담 480만 달러, 계약 8,500만 달러의 성과 거둬
최첨단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2022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이 나흘간 2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상담 480만 달러, 계약 8,5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이 협업으로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26회째 개최된 공구 및 용접 전문 전시회로 독일, 미국, 중국, 대만 등 12개국에서 120개 기업이 참가해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5만 여종의 고정밀 공구 및 관련기기, 스마트 용접기 및 용접로봇 자동화,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진일보된 용접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구 및 용접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참여해 공구 및 용접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이 전시에 참가하는 용접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기술세미나를 지원하는 등의 상생협력의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2022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전시회로 동기간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한국산업대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개최됨에 따라 관람객 공유 등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신규시장 창출을 포함한 거래선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2023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은 2023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에서 4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