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10월 25일 오전방배동 협회 3층 세미나룸에서 KOIMA 구매사절단 파견 후속조치 일환으로 ‘캄보디아 식품 설명회 및 수입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미우속트리 캄보디아 식품제조협회장 및 캄보디아 식품기업 12개사, 카첸 주한 캄보디아 상무관, KOIMA 2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식품 샘플을 전시하고, 상품을 설명한 후에 양국 기업들 간 수입상담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건조식품, 소스, 향신료, 뿐만 아니라 바나나로 만든 설탕, 와인, 위스키까지 다양한 상품을 눈으로 보고 맛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김 회장은 “KOIMA는 주한 외국대사관 및 해외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기업들의 상품을 KOIMA 회원사에 소개하고 수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많은 수입사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좀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