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포항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기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미래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세아제강의 후원금은 의료지원이 절실한 5명의 아동에게 각 200만 원씩 전달된다. 이는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후원은 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세아제강 포항공장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2020년부터 포항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의료비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세아제강 포항공장 관계자는 "포항지역에서 오랜 기간 함께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세아제강의 꾸준한 후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고 "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아제강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