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

2010-06-10     김상우

파키스탄과 이란을 연결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건설될 예정이다.

파키스탄과 이란은 향후 4년 이내에 완공될 75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지난달 28일 국가 보증 협정에 서명했다.

파이프라인의 총 길이는 900km에 달하는데 이란 남부 Asalooyeh 지역과 파키스탄 국경 근처 Iranshahr 지역을 연결해 이란의 South Pars 가스전으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