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NH투자선물]
상품시장 전반에 걸친 롱포지션의 청산으로 전기동은 490불의 큰 낙폭을 보이며 9000선을 내주고 말았다. 중국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지준율 인상, 양적완화 종료, 유로존 재정위기 재점화 등에 대한 경계감에 투자자들은 롱포지션을 정리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약세를 이어가던 달러화의 반등도 전기동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금요일 장에서는 전기동은 유로존 GDP가0.8%로 예상치인 0.6%보다 개선되며, 장중 89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장 후반에 유로존 증시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미 다우지수 역시 초반상승세를 지키지 못하며 전기동의 강세가 단순히 기술적 반등인지 추세적 반등인지는 다음주에 확인해야 할 듯
보인다. 이번주 화요일 중국의 4월 전기동 수입량이 전월대비 13.7%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으로서 중국의 5월 전기동 수입량 발표에 전기동 가격 크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
*전기동
5개월래 최저치인 8500선이 무너지지 않고 9000선 재돌파에 성공하면 추가상승도 노려볼 수 있지만 8500선과 8000선이 추가로 붕괴될 경우 급격한 하락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알루미늄
세계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Rusal사는 중국의 강한 수요로 곧 최근의 알루미늄 가격 급락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Nanshan사는 미국 인디애나의 Lafayette지역에 1.61억불 규모의 플랜트 건설을 계획.
중국은 2011년 알루미늄 600,000톤의 Smelting capacity를 줄일 것이라고 발표. 인디아의 NALCO는 알루미늄 가격을 6,500루비 톤당(약$145.5)인하 맥쿼리에 의하면 primary 알루미늄 4월 생산 전년대비 7.4% 생산.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