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불황에도 선전
2012-02-02 문수호
유니온스틸(대표 장세욱)이 지난해 전반적인 산업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23억5,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온스틸은 2010년 5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주요 수요 산업들의 불황으로 순이익이 123억까지 줄어들었다. 그러나 2010년 흑자를 봤던 타 업체들이 적자전환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 유지에 성공, 확실한 체질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1조9,460억원으로 2010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 감소로 52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유니온스틸 2011년 재무재표 | 단위:천원 | |||
구분 | 2010년 | 2011년 | 증감금액 | 증감비율(%) |
매출액 | 1,927,458,647 | 1,946,033,329 | 18,574,682 | 0.96 |
영업이익 | 74,628,173 | 52,642,263 | -21,985,910 | -29.46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49,587,816 | 16,671,847 | -32,915,969 | -66.38 |
당기순이익 | 54,106,931 | 12,352,547 | -41,754,383 | -77.17 |
자산총계 | 1,897,208,057 | 1,936,698,033 | 39,489,976 | 2.1 |
부채총계 | 1,150,972,112 | 1,204,644,132 | 53,672,020 | 4.7 |
자본총계 | 746,235,945 | 732,053,901 | -14,182,044 | -1.9 |
*자료 전자공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