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올해 안정경영 기조 속 3고로 건설 매진
내수 기반 확대 등으로 수익성 제고
제철 3기 종합공정률 82.5% 진척, 올해 1조4,700억원 투자
2012-02-10 방정환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올해 경영 중점사항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와 제철3기의 성공적인 건설, 재무건전성 제고의 3가지 방침을 정했다.
회사측은 1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기업설명회를 통해 3가지 경영 중점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대형 실수요 및 고부가 전략제품의 내수 판매를 확대하고 내수가격 안정화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별 차별화됭 품질 만족으로 품질경쟁력하는 강화하는 한편 저원가 조업체계 확립 및 혁신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안정 수익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종합공정률 82.5%를 보이고 있는 제철 3기 건설사업을 공기 차질 없이 진행하며 이를 위해 올해 1조4,7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철 3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생산성 향상 및 수익 개선을 동반하지 않는 투자는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익성 개선을 통한 내부창출 확대, 운전자금 감축 및 보유자산 효율화를 통한 현금흐름 개선, 유동성 확보 및 부채비율 개선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