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나눔과 감사'의 창립 17주년
8일 창립기념일... ‘행복도시락’ 기증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전직원의 타임캡슐 봉인으로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 다짐
포스코P&S(사장 권영태)가 회사 창립 17주년을 맞아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감사'를 테마로 하는 뜻깊은 창립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5일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 포스코P&S는 임직원이 한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소외계층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행복도시락’ 1,700개를 기증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전임직원의 ‘1% 기부나눔’ 모금액으로 마련한 이번 도시락 기증으로 포스코P&S는 결식 아동 및 독거노인 40 여명에게 2개월간 점식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고받은 감사메시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직원 개인별로 1년 후의 목표를 적어 타임캡슐에 봉인,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P&S 권영태 사장은 “상반기에 보여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여러분과 제가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포스코P&S가 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의 'P&S인 상(賞)'은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제품 판매 확대에 크게 기여한 후판선재판매실 육태원 매니저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 신규 비즈니스 진출 및 수익창출에 기여한 개인 6명, 단체 2그룹에 대한 공로포상이 있었다.
한편 포스코P&S는 이달 중 직원들이 직접 행복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