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남미서 Al 60만톤까지 생산능력 증강
2013-08-02 박진철
노벨리스가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의 알루미늄 압연공정에 3억4,00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 능력을 60만톤까지 증가시켰다. 노벨리스는 더불어 해당 지역에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까지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필 마튼스(Phil Martens) 노벨리스 사장 겸 CEO는 이와 관련 "이번 투자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면서 "노벨리스가 운영하는 세계 시장에서 브라질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우리는 앞으로 남미 지역에서의 알루미늄 압연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이번 브라질 알루미늄 압연공정 생산 능력 증강과 함께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를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