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서영세 사장·천범녕 전무 체제 출범
서 대표...특수강부문 책임경영과 본원 경쟁력 확보 강조
천범녕 전무...마케팅 및 원료본부장 맡아
2014-03-18 곽종헌
5대 조뇌하 사장은 임기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대표자리에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로 옮겼고 후임으로 6대 대표이사에 포스코 스테인리스부문장을 관장해 오던 서영세 대표가 맡았다.(사진 참조)
조뇌하 사장은 포스코특수강의 비전 수립과 기술개발 로드 맵 구축을 하는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일을 함께 해온 직원들에 감사를 전하고 떠났다.
신임 서영세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내 특수강산업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슬기롭게 대처하면 위기가 기회로 바뀌고 발전과 도약의 기틀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세 대표는 책임경영 체제 구축과 경영전반에 걸친 본원적인 경쟁력 확보, 소통과 배려를 통해 다함께 특수강 명가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포스코특수강의 2014년 신규 승진 임원에는 서영세 대표이사 부사장, 천범녕 전무이사, 조승환 상무, 김선구 상무, 김광수 상무, 정순규 상무, 김양수 상무보, 박순근 상무보, 진양수 상무보가 확정됐다.
◆ <신임 임원 프로필>
▲서영세
포스코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장 (전무)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 부사장
▲천범녕
포스코 마케팅 전략실장
POSCO P&S 전무
포스코특수강 전무이사 (마케팅 원료본부장)
▲조승환
대우인터내셔널 정도경영실장 상무
포스코특수강 정도경영실장 (상무)
▲김선구
포스코 포항연구소 STS 공정연구그룹리더
포스코특수강 상무 (기술연구소장)
▲김광수
포스코 스테인리스 설비그룹리더
포스코특수강 상무 (설비환경담당)
▲정순규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 마케팅그룹리더
포스코특수강 상무 (마케팅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