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스틸, STS 열연 및 냉연 복합기 도입
“품질적인 측면 개선될 것”
2014-05-30 유영민
BK스틸(대표 신춘균)은 시화MTV 신공장에 들어설 새로운 가공설비의 사양을 최근 발표했다.
새로운 설비는 최신 STS 열연 및 냉연 복합기로서 시어라인(Shear Line)과 슬리터라인(Slitter Line) 각 1기씩이다.
시어라인은 두께 0.5~8.0mm, 폭 400~1,560mm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슬리터라인은 두께 0.3~2.0mm, 폭 30~1,500mm까지 생산가능하다.
BK스틸 측은 “이번 최신 설비 도입을 통해 열연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K스틸은 6월말 시화MTV 신공장으로의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