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다문화 존중사회 만들기에 앞장

‘해피 다이버스 데이 (Happy Diverse Day)’ 개최...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2014-07-02     방정환

  포스코P&S(사장 신영권)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존중과 배려를 학습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해피 다이버스 데이(Happy Diverse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포스코P&S가 사회복지재단과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종과 성별, 계층, 문화 등에 의한 차별이 없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P&S 직원들은 결연을 맺은 복지관에 모여 청소년 30 여명을 대상으로 토론과 발표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자화상을 그리며 긍정적인 정체성 되새기기 등의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습득했던 편견과 차별 사례에 대해 토론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사업실 오승관 매니저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기 학생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숨어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서 토론하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할 때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P&S는 지속적으로 다문화를 존중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며, 향후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한 포스터, 사진 및 영상 등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일반 대중에게 전파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