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세계적 석학 구성된 자문委 개최

기업 CEO·세계명문대학 교수들로 구성
향후 발전방향 자문

2014-07-02     곽종헌
  한국형 미디어랩으로 불리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창의IT융합공학과와 미래IT융합연구원이 향후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한 논의를 위해 최근 이 대학 내 나노융합기술원에 위치한 창의공간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의IT융합공학과 미래IT융합연구원의 현황과 비전뿐만 아니라, 향후 발전 방향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토론이 이어진 자문위원회에는 기업CEO와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했다.

  김용민 POSTECH 총장을 자문위원장으로 하여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CEO(전 정보통신부 장관)를 비롯, 고성능 CMOS 이미지 센서 선도업체인 앱티나 이미징(aptina imaging) 밥 고브(Bob Gove) 전 사장, 미국 환자정보공유비영리기구인 오세라(OSEHRA) 회장인 문성기 버지니아공대 앨링턴혁신센터장, 윤의식 미시건대 루리 나노패브리케이션 연구지원소장, 위안 팅 장(Yuan-Ting Zhang) 홍콩중문대 의생명공학 협동연구소장 등 각계 각층의 석학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학생과 연구원들도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