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아시안게임 어린이 서포터즈 결성

2014-07-25     방재현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지난 24일 송도 글로벌 R&D센터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다문화·한문화 어린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서포터즈 결성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고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서포터즈는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등 다문화가정 어린이 31명과 한문화가정 어린이 19명 등 총 50명으로 결성됐다.

  어린이 서포터즈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대회 참가국들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국 선수단과 응원단들을 위해 주경기장 주변에서 개막식 퍼레이드를 갖는다. 또 아시아의 정상을 노리는 한국축구 대표팀의 예선 경기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