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볼트매니저’, 용접 불량 0% 실현

2014-10-20     이진욱

  경인엠제이시스템(대표 이진섭)의 너트·볼트매니저를 비롯한 용접주변기기들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을 통해 너트·볼트 매니저(Nut & Bolt Manager)’웰딩 브로큰 테스터(Welding Broken Tester)’를 선보이면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너트·볼트 매니저는 너트, 볼트 용접에 있어서 1차 검출로 용접 너트와 워크가 정상적으로 되어 있지 않거나 볼트 길이가 다를 경우 너트, 볼트 불량을 찾아내며 용접 후 2차 검출하여 용접이 정상적인지를 판단해 잘못된 용접을 찾아내는 장치다.

  웰딩 브로큰 테스터는 너트 및 볼트를 용접한 후 용접의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전동 유압펌프를 사용, 안정되고 정확하게 용접된 너트 및 볼트를 파괴함으로써 디지털로 파괴 값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작업자 및 관리자 용접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경인엠제이시스템은 저항용접기에 사용되는 용접용 케이블과 특수 합금으로 구성된 전극류, 샹크류, 홀더류, 용접건 등을 주로 생산한다. 또 전기제어장치를 비롯한 Arc 부품 (Co2, Tig, Plasma, Gouging) 과 용접 주변장비의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