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스틸 ‘수익성 확보’가 관건
시화공장 가보니‘훌륭하네’
지난 5월 시화MTV 입주...6개월 경과
2014-10-24 시화=곽종헌
BK스틸 신춘균 사장은 “철강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스테인리스유통도 어렵기는 매 한가지”라며 “유통이 자금력 규모를 갖춰 생산업체와 수요업체간에 순 기능적인 펌프역할을 해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유통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중국산 등 저가(低價) 수입재와 경쟁하는 상황에서 수익성 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가공비는 그야말로 서비스가 된지 오래됐다는 푸념이다.
BK스틸이 지난 5월1일 시화공단 시화MTV 내 1만5,557㎡(4,706평) 공장을 분양 받아 입주한지가 10월로 6개월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