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희망퇴직 실시

2014-11-14     방재현

  한국GM이 팀장급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팀장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GM은 지난 2월 사무직과 생산직 감독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총 30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한편 한국GM은 군산공장의 1교대제 전환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1교대제로 전환할 경우 추가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