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풍력발전용 타워플랜지 ‘2014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
2006년 메인 샤프트에 이어 두 번 째 쾌거
풍력발전용 핵심부품...세계 1위 시장점유율
2014-12-09 곽종헌
풍력발전용 타워플랜지는 타워의 연결에 필요한 부품으로 풍력 발전기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태웅이 생산하는 메인샤프트(Main Shaft)와 함께 풍력발전용 핵심부품이다.
이 회사는 2004년부터 풍력발전 분야에 본격 진출하여 전 세계 주요 풍력발전용 부품시장의 20~30%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참조)
세계 최대 풍력부품 회사로서 GE, Simens, Vestas, Westing House, Toshiba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약 4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2006년에는 메인 샤프트가 풍력발전용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타워플랜지 역시 국내 최초로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증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시장점유율이 전 세계 5위 이내 및 10% 이상, 해당품목 시장규모가 연 5천만 달러 이상 수출규모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이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