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현대썬앤빌 청계’ 홍보관 3월 분양 시작
이달 27일 현대썬앤빌 청계 홍보관 오픈 및 분양 개시
13층 규모에 오피스텔, 도시생활주택 등 266세대 구성
대형마트, 대학교 등 생활문화시설에 주요 도로망 인접
2015-03-06 박성수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대표이사 이휴원)는 '현대썬앤빌 청계'의 홍보관을 3월 27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현대썬앤빌 청계’는 서울 답십리에 지하 4층, 지상 13층 1개동의 건축규모에 전용면적 18㎡ ~ 30㎡의 오피스텔 73실, 14㎡ ~ 23㎡의 도시형생활주택 193세대로 구성된다.
주변에 청계천이 있어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영화관, 대학교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도심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2호선 신답역과도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호대로를 비롯한 동부간선도로, 내선순환도로와 같은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 또한 가능하다.
현대BS&C 노승용 이사는 “강남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교와도 가까워 강남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BS&C는 2012년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건설사업 외에 IT서비스 및 복합소재 가스용기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현대를 창립한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은 현대BNG스틸의 이사를 거쳐 현대BS&C를 창립했으며, 형제로는 현대BNG스틸 정일선 사장과 정문선 부사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