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데크플레이트 및 가드레일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선봬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부터 강판 탈형, 단열재 제품 소개
고품질 도로안전시설물, 해외 시장 공략 성과 ‘톡톡’

2015-03-19     박재철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고품질 데크플레이트와 도로안전시설물을 선보였다.

  동아에스텍의 데크플레이트 제품으로는 이지스틸데크, 이지강판탈형데크, 이지합판데크, 이지단열데크 등 총 4가지의 제품을 소개했다. 먼저 동아에스텍의 조달우수제품으로 공인 인증된 단열재데크는 트러스거더와 거푸집 사이에 단열재를 일체화하여 후단열 공정을 생략시킨 제품이다. 가설공정, 철근공정, 단열공정을 일원화함으로써 공정개선, 콘크리트 타설 부착함으로써 단열뿜칠의 2배의 부착강도를 갖게 하여 품질관리와 유지관리가 용이한 제품이다.

  이지강판탈형데크는 이지합판탈형데크가 갖고 있던 장점을 승계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이 가능한 보급 제품이다. 탈형 데크플레이트의 장점은 트러스 거더와 연결구에 의해 체결되어 있던 합판이나 강판을 탈형한 뒤 콘크리트면이 그대로 천장에 노출됨으로써 누수 발생지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어 동아에스텍의 도로안전시설물 제품으로는 고품질 가드레일을 선보였다. 동아에스텍은 지난해 11월 현대건설과 쿠웨이트 코즈웨이 교량 프로젝트의 교량난간 제작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공사가 회사 창립이래 단일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로 현대건설이 수주한 코즈웨이 해상교량(Shuwaikh Port ~ Subiyah IC)를 연결하는 총 36.1km의 공사에 교량난간을 시공한다.
 
  동아에스텍의 도로안전시설물은 포스코 소재 제품을 사용해 이미 국내에서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로안전시설물 제조 분야와 함께 데크플레이트 사업의 확대로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