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1,300억원 규모 33㎿급 태양광 발전소 수주

2015-07-21     신종모

 LG CNS가 향후 2년간 일본 오이타(大分)현 이마이치(今市)시에 1,300억원 규모의 33㎿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LG CNS는 미국의 태양광 민자발전사업 전문기업인 소네딕스(Sonnedix)가 지분을 투자한 오이타 솔라(Oita Solar) 합동회사로부터 이 발전소 개발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

 LG CNS는 LG전자가 제조한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다. 이 모듈은 효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부지 면적당 최대 발전량을 필요로 하는 사업주 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