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면 무동지구 철강 산단 조성사업 수포
차후에도 들어설 확률 높지 않아
2015-10-19 전민준
창원철강협회는 2011년 10월 창원시에 철강산업단지 조성 승인 신청을 했다. 창원시는 산업단지 터가 신도시 조성 지역과 가까워 민원을 피할 수 없다며 허가를 내지 않았다. 창원철강협는 2012년 6월 창원시를 상대로 '산업단지계획 승인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냈다.
그해 12월 첫 판결에서 1심 재판부는 창원철강협회 손을 들었다. 아파트 입주민에게 끼치는 피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자료가 없다는 근거였다.
창원시는 항소했고 2013년 9월 2심에서 고법은 원심을 깼다. 철강산업단지 조성을 승인하지 않은 창원시 판단이 타당하다고 본 것이다.
창원철강협회 역시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2심 판결을 받아들여 상고를 기각했다.
차후 무동지구 신도시 일대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할 것이고 철강산업단지 조성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