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오사카대, ‘접합·용접 교류’ 협약 체결

2015-11-05     이진욱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는 최근 일본 오사카대 접합·용접연구소와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오사카대 접합·용접연구소는 1972년 용접공학에 대한 총체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유일한 전국 공동 이용 연구소로 설립됐다.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TWI, 미국 에디슨 연구소와 함께 세계 용접 분야 3대 기관으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강의,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류 대상에는 대학원생과 함께 학부생도 포함된다. 조선대 대학원생이 오사카대 접합·용접연구소(JWRI)에 연구를 위해 중·단기 체류할 경우 오사카대에서 체류비 전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