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진흥회 ‘2016 전시산업 발전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국내 전시 개최 및 해외전시 참가
기계산업 및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 공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5일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전시컨벤션 이벤트 산업전(12월15일~16일, COEX)’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전시사업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은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산업 발전에 공헌이 큰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여 매년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산진은 한국기계전 등 4개의 국내 전시회 개최 및 10여 개의 해외전시회 참가로 기계분야 국내외 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내 기계산업 및 전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 2005년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등 4개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기계산업과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7 기산진은 1977년 ’한국기계‘전을 시작으로 1985년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2000년 ‘년부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한국기계전‘ 개최로 기계산업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한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태국 방콕 기계전‘ 등 10여개의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국내 기계관련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기여해 왔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장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기계류 제품홍보, 구매, 상담 및 기술교류 등 전시회를 통한 마케팅 첨병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기계류 전시회는 제품 특성상 홍보 및 마케팅 수단으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운송비 및 설치운영비 등으로 업체의 참가비부담이 크고, 국내외 바이어 발굴유치도 어려워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기산진은 내년 제21회 한국기계전(10. 24~27, KINTEX), 제13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6. 13~16, CECO), 제13회 상하이 한국기계전(9. 20~23, 상하이국립전시컨벤션센터)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