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금속 점진적인 물량확대 계획

내년부터 STS ST-Bar 주문량 늘릴 계획
내년 내수경기...올해보다는 판매여건이 나아질 것

2016-12-20     곽종헌

  STS ST-Bar, STS CD-Bar, STS 직선바 등을 취급하는 인천 삼정동 소재 스테인리스봉강 유통업체인 백제금속(대표 이중석)은 2017년부터 STS ST-Bar 주문량을 월 100톤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일 인천 사업장에서 만난 이중석 사장은 오로지 STS CD-Bar와 STS 환봉만을 취급하는 만큼 월 300톤 이상은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석 사장은 2017년 스테인리스봉강 내수경기가 올해보다는 판매여건이 나아질 것이라며내년부터 STS ST-Bar 주문량을 꾸준하게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세아창원특수강 스테인리스봉강 제품을 비롯해 세아특수강, 세아메탈, 만호제강, 동일제강 등으로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삼정동 신사옥 부지는 2,181㎡(660평) 건평은 1,388(420평)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스테인리스 냉간인발봉강(STS CD-Bar) 유통업체로서 세아특수강과 동일제강 제품으로 주로 직경 4㎜~32㎜ 이하 소구경 스테인리스봉강만을 취급해 오다 지난해 4월부터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의 경인지역 스테인리스봉강(STS ST-Bar) 유통대리점으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