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생존경쟁 키, 수익 극대화 초점
2017-09-01 웹데스크
최근 철강업계가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생존경쟁에 돌입했다. 과거 안정적인 영업이익과 높은 수익을 내던 때와 달리 최근에는 공급과잉 현상이 심화되며 각 업체들마다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특히 중국과 관련된 품목들은 하나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에 중국산 철강제품이 큰 제약 없이 수입되고 있어 국내 철강업체들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저가 수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밀려드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철강업계가 과거와 확연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철강업계 내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기보다는 각개 전투식으로 제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쟁사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심정으로 업계 내 어느 업체든 사라져주길 바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마켓 9월호에>